후회, 불안, 걱정은 무엇으로 부터 오는가
불교에서는 고통이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온다고 했다. 즉, 지금의 내 모습과 내가 바라는 모습을 비교하고, 지금의 내 모습이 바라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그 간극이 큰 만큼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했다. 마찬가지로 후회, 불안, 걱정, 불만족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도 이와 비슷한 원리에서 오는게 아닐까? 후회는 과거의 내 모습과 과거에 내가 됐어야 하는 모습을 비교하는 것에서 오는 것 같다. 그럼 불안, 걱정, 불만족은 무엇으로부터 만들어질까? 불안, 걱정은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인 듯 하다. 사실 미래는 누구도 통제할 수도 없고 예측할 수도 없지만, 나는 미래가 내 예측대로 흘러가기를 바라고 통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괴리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불안과 걱정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