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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렌트 코드,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를 읽으면서 천재와 범재의 차이를 알고자 했다.
연구, 시험, 스포츠, 음악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뛰어난 사람과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 있다. 과연 천재들은 어떤 다른점을 가지고 있길래 우리같은 사람들과 차이를 만들어낼까?
두 책에서는 매우 비슷한 말을 하고 있다. 각각에서는 '심층연습', 혹은 '신중히 계획된 연습' 이라고 그것을 지칭하고 있는데 바로 이것이 천재와 범재의 차이라는 것이다. 두 책을 읽으며 내 삶과 주변인들의 삶을 생각해봤을 때 정말 근거있는 주장이라고 생각된다.
'심층연습' 혹은 '신중히 계획된 연습'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약점보완"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 약점을 스스로 찾아내서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대로 된 방법으로 연습해서 약점이 더 이상 약점으로 남아있지 않을때까지 연습한다는 것이다.
농구를 예로 들면 백날 천날 농구경기를 하는것보다 혼자서 자신의 약점인 왼손 드리블을 연습하는 것을 말하고 피아노 연주를 예로 들면 내가 악보에서 계속 틀리는 부분을 천천히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연구, 공부에서는 무엇이 '심층연습' 일까? 내 생각에는 어떤 개념이든 간에 내가 모르는 개념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의문이 남지 않을 때까지 파고들며 시간투자를 하는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궁금해하고 충분히 생각하는 태도를 가지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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